남주의 입양딸이 되었습니다
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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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입양한다”
어느 날 갑자기 떨어진 북부의 주인 보레오티의 폭탄 발언.
그리고 기적처럼 만난 “검은색”을 지닌 아이.
그런데…
“근☆육이 제일 좋아~ ☆불끈불끈☆ 모여라~ ٩(๑˃́ꇴ˂̀๑)۶”
“이두근 (ง˙∇˙)ว, 삼두근 (ง˙∇˙) ง”
“흉근 복근 짜릿해 ദ്ദി ˉ͈̀꒳ˉ͈́ )✧.”
“…주군, 저희 애들은 저 정도까지는 아니었습니다만.”
아니다. 우리 애가 얼마나 똑똑한데. 일곱 살인데 어려운 말도 많이 알고, 책도 빨리 읽고, 배짱도 있고… 너네 우리 딸이 구운 쿠키 먹어봤나? 아무튼 재능이 넘쳐난단 말이다. 우리 딸은 천재야. 얼굴도 날 닮아서 요즘 부쩍 미모가 꽃을 피우고 있지. 벌써부터 두려울 정도다. 이 내가 말이지.
……그래, 인정한다. 내 딸은 변태다.
이런 조합# 앞으로도 없다#
세상에서 제일 잘난 최강 아빠# 동심이 부패한(?) 애늙은이 딸# 대환장# 티키타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