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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기
코미코
TBC 방송국의 간판 아나운서이자 재벌 기업 한담의 외동아들인 「차선우」. 그에게 사랑이란, 마치 젠가와 같다. 처음엔 완벽해 보여도 점점 빈틈에 무너져 가는 그는 첫눈에 반하는 것 따윈 믿지 않는다. 「규원」은 회사든 집이든 「선우」를 쫓아다니며 다시 아슬아슬한 유혹을 시작하고, 「선우」는 그 맹렬하지만 수상쩍은 구애에 넘어가지 않으려 하지만…. “하, 너 때문에 미치겠다. 넌 나랑 대체 뭘 하고 싶어?”, “젠가. 완전 뜨겁게.” 「선우」는 결국 불안한 게임을 시작하고 마는데…!